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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우리 없어도 행복해…" 라이브 도중 눈물 흘려

입력 2023-03-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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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이 3시간 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정국은 14일 오후 팬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를 시작, 총 1부부터 4부까지 의상도 세 차례 갈아입으며 '아미(팬덤명)'와 소통했다.

그는 아미들과 한참 즐겁게 소통하던 중 3부의 마무리 무렵 보랏빛 하트 댓글이 가득한 화면을 보며 눈물을 훔쳤다. 한참 아무 말없이 화면을 응시하던 그는 여러 차례 눈물을 손으로 닦은 후 "여러분들, 제가 땡스투에도 얘기했었죠? 여러분들한테 닿을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닿을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 행복하십시오. 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십시오. 평소엔 이런 말 못합니다. '아포방포(아미 포에버 방탄 포에버)'라고 전했다.

이날 정국의 라이브 영상은 최고 1000만 여명의 동시 접속자가 관람했다. 또한 3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번 라이브에서 RM과 제이홉 등은 다양한 댓글을 남겼고 RM은 '빨리 작업해서 앨범 좀 내라'며 솔로 활동을 독려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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