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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집이 와르르" 브라질 산사태로 8명 숨져…칼에 잘린 듯한 마을 드론영상 보니

입력 2023-03-14 15:48 수정 2023-03-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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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서부의 마나우스시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마을 주민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마나우스 언덕 지역에 자리 잡은 마을 한 부분이 칼에 잘린 듯 쓸려나가 집이 산산조각 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숨진 사람은 성인 4명, 어린이 4명으로 최소 8명입니다.

 
브라질 북서부의 마나우스시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마을 주민 최소 8명이 숨졌다. 브라질 당국은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로이터통신은 마나우스 언덕 지역에 자리 잡은 마을 한 부분이 칼에 잘린 듯 쓸려나가 집이 산산조각 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현지시간 13일 보도했다. 〈사진=로이터〉브라질 북서부의 마나우스시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마을 주민 최소 8명이 숨졌다. 브라질 당국은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로이터통신은 마나우스 언덕 지역에 자리 잡은 마을 한 부분이 칼에 잘린 듯 쓸려나가 집이 산산조각 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현지시간 13일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이번 산사태 원인은 밤에 내린 폭우 때문입니다.

피해 주민인 에디누사 수아레스는 "테러를 당한 것 같은 밤이었어요.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죽어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주로 피해를 입은 것은 언덕 지역에 살던 극빈층들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극빈층들이 살 곳이 없었기 때문에 언덕 지역 주택에 살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바일 D이슈로 영상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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