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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윤아, 가면 뒤 숨겨진 두 얼굴

입력 2023-03-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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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
'가면의 여왕' 측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채널A 새 월화극 '가면의 여왕'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진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선아는 약자들을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이자 통주시장의 더티잡을 담당, 후임 시장 자리를 넘보는 야망가 도재이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오윤아는 극 중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에 얽히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 고유나로 변신한다.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 주유정으로 분하는 신은정은 천사 같은 남자와 결혼 직전 나타난 친구 고유나로 인해 순탄치 않은 삶을 마주하게 된다. 유선은 극 중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 역을 맡았다. 사장 승격을 걸고 중요한 업무를 진행하던 찰나, 10년 전 친구이자 원수 고유나가 나타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14일 공개된 이미지 티저는 몽환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음악과 함께 '가면의 여왕'의 주역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의 얼굴이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교차 되는 프레임 속 주인공들의 움직임과 함께 두 얼굴로 조각되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은 엇갈린 시선과 함께 복수, 욕망, 질투 서린 눈빛을 자아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영상 말미 '가면 뒤에 숨긴 검은 욕망, 진실은 저 멀리에 꼭꼭 숨어 있지'라는 강렬한 노랫말에 이어 김선아의 얼굴 위로 흰 백의 가면이 덮어져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긴다.

과연 이들의 욕망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가면 뒤 숨겨진 또 다른 얼굴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의미심장한 노래 속 주인공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 그리고 OST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은 각기 다른 눈빛 열연으로 범상치 않은 서사를 예고, '가면의 여왕'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파격적인 소재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질 '가면의 여왕'은 강호중 감독과 임도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이다. 채널A에서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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