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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에펠탑 인근 쓰레기더미…'낭만의 도시' 파리에 무슨 일이

입력 2023-03-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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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는 때아닌 쓰레기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쥐떼까지 출몰한다고 하는데, 연초부터 시작된 연금개혁과 무관치 않습니다.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그 앞을 가로막고 있는 건 쓰레기 더미들!
골목 곳곳이 쓰레기 산, 낭만의 도시 파리에 무슨 일이?
현지시간 7일부터 시작된 7차 연금 개혁안 반대 시위
2년간 일 더 하고(62→64세) 연금 받는 시기 늦추는 정부 방침에 반대

[모하메드 베하루트/청소서비스노조 국장 : 미화원들을 대표해 말합니다 40년간 새벽 4~5시에 일어나 밤 10시에 잠들었습니다 정말 피곤해요]

프랑스 노동총연맹(CGT) - "미화원 기대수명, 노동자 평균보다 12~17년 짧아"

청소 노동자들 거리로 쏟아져 나온 건 연금 수혜 제대로 못 누릴 거란 불안과 분노 때문
쓰레기 방치되며 닷새간 수거 안 된 쓰레기만 4400톤(11일 기준)
격렬 시위에도 연금 개혁안 16일 최종안 표결 앞두고 상원 문턱 넘어 혼란은 앞으로도 이어질 듯

(출처 : 트위터 '@Edwin07011'·'@ChuckCallesto'·@Cotupacs')
(제작 : 유예진 / 운영 : 이지호·권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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