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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측 "도 지나친 루머, 묵과할 수준 아냐…법적 대응"

입력 2023-03-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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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배우 문채원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대외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문채원 측이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13일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문채원과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고 있는 정황을 다수 발견했다. 이로 인해 소속 배우의 정신적 피해는 물론 이미지,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고 팬 여러분들께서도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었지만, 점점 도를 지나치는 루머들이 걷잡을 수 없이 생산되고 있어 더는 묵과할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 소속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현재 당사는 내부적으로 진행한 장기간의 모니터링과 제보로 1차 증거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추가적인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허위 사실 유포자, 악성 루머 생성 및 게시자, 악성 댓글 게시자 등에게 향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와 관련한 악의적 행위에 대해 철저한 모니터링과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채원은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근거 없는 루머로 고통받아왔다. 도를 넘어서는 지경까지 이르자,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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