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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대응 3단계…소방자원 총동원 소방청 차장 현장지휘 (종합)

입력 2023-03-13 05:53 수정 2023-03-13 07:08

인명피해 현재까지 경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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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현재까지 경상 11명

13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9분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지난 12일 밤 10시17분에 소방대응 1단계에 이어, 10시34분 소방대응 2단계를, 새벽 2시10분에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영상=시청자 제보영상〉13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9분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지난 12일 밤 10시17분에 소방대응 1단계에 이어, 10시34분 소방대응 2단계를, 새벽 2시10분에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영상=시청자 제보영상〉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가 심해져 소방당국이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입니다.

13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9분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JTBC 시청자 제보 영상을 보면 불길이 인근 도로에서 까지 확연하게 보입니다.


소방청은 지난 12일 밤 10시17분에 소방대응 1단계에 이어, 10시34분 소방대응 2단계를, 새벽 2시10분에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남화영 소방청 차장이 현장에 급파돼 소방 상황을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대응 3단계는 전국 소방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소방청은 현재 충북과 충남, 세종, 전북 소방 인력 장비와 중앙 119구조본부 장비, 인력을 모두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아침 6시52분 소방청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진압 작전 계속 하고 있고 중구 본부에서 방수 차량도 계속 이동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경상 11명으로 기존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 13일 새벽 화재 모습. 〈영상=시청자 제보영상〉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 13일 새벽 화재 모습. 〈영상=시청자 제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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