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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과의 전쟁 선포한 경찰, 내일부터 특별단속 돌입

입력 2023-03-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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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내일(13일)부터 넉 달 간 '조직폭력배 범죄' 특별단속에 들어갑니다. 

전담수사반 규모만 약 1500명입니다. 

조폭 운영 도박사이트를 비롯해 건설 현장에서 노조 전임비를 갈취하는 조폭 범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경찰에 검거된 조직폭력배는 3,231명이었습니다.

경찰은 신고자 신원을 철저히 보장한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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