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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전소니 "송혜교, 시사회 후 '연기 좋았다'고 칭찬"

입력 2023-03-09 11:54 수정 2023-03-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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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 전소니 "송혜교, 시사회 후 '연기 좋았다'고 칭찬"
배우 전소니가 신작 '소울메이트'로 돌아온 가운데, 송혜교의 반응을 전했다.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15일 개봉하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전소니는 "지금까지 세번 봤다. 완성본이 마음에 든다. 촬영하면서 완성본에 대한 걱정을 많이 안했던 거 같다. 유독 현장이 감독님, 스태프까지 전부 한마음으로 하고 있다는 게 체감되는 현장이었어서 그런지 완성이 될 때까지 뭔가 나올지 모르진 않았다"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게 된 작품이라 보고도 아쉬운 부분은 있겠지만, 후회가 없었던 작품이라 극장에서 만나서 기뻤다"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진행된 VIP시사회 역시 많은 지인들이 찾아 응원의 힘을 보탰다. 특히 송혜교가 SNS를 통해 공개 응원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전소니와 tvN '남자친구'로 연을 맺었고, 또 다른 주연 김다미와도 한 소속사 식구다.

송혜교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혜교) 언니도 여운이 있는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고 말해줬다. 내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연기들도 좋았다고 칭찬 많이 해줬다"고 쑥스러워했다.

전소니는 영화의 타겟층을 묻는 질문에 "정말 홍보성 말이 아니라 10대부터 30대까지,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보셔도 공감할 지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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