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지창욱, FA 논의 속 차기작 '리볼버' 검토(종합)

입력 2023-03-07 20:5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창욱, FA 논의 속 차기작 '리볼버' 검토(종합)

변화의 기로에 선 배우 지창욱의 다방면 행보가 주목된다.

지창욱이 현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다양한 논의를 지속 중인 가운데, 스크린 차기작으로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 출연도 검토하고 있다.

7일 지창욱 측 관계자는 JTBC 엔터뉴스에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현 소속사에 잔류할지, 타 회사로 이적할지, 아니면 1인 기획사를 차릴지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모든 부분에 대해 열어 놓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 연예계에 공식 데뷔한 지창욱은 데뷔 후 15년 간 2011년 방영 된 KBS 1TV '웃어라 동해야'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 SBS '무사 백동수' '다섯 손가락', MBC '기황후', KBS 2TV '힐러', tvN 'THE K2' 등 흥행 작품들을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났다.

2019년 군 제대 후에도 tvN '날 녹여주오', SBS '편의점 샛벌이',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들과 인사, 현재 디즈니+ '최악의 악' 막바지 촬영과 함께 차기작으로 JTBC '웰컴투 삼달리' 출연을 결정했다.

다만 브라운관 활동에 비해 스크린 활동은 다소 미약했던 바,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2017)로 첫 스크린 주연 데뷔 신고식을 치렀고, '부라더'(2017) '발신제한'(2021)은 우정출연과 특별출연 등으로 힘을 보탰다.

여기에 반가운 영화 필모그래피를 또 하나 추가하게 될 예정. '최악의 악'을 함께 한 사나이픽처스 제작 영화 '리볼버' 러브콜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볼버'는 전도연이 일찌감치 원톱 캐릭터로 출연을 내정한 작품. 사나이 픽처스와 의리있는 인연을 시작한 지창욱은 많지 않은 분량에도 영화에 힘이 되고자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