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윤희근 경찰청장 "유아인 조만간 소환조사, 진료기록 조사중"

입력 2023-03-06 16: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배우 유아인.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배우 유아인.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윤희근 경찰청장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의 향후 수사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서울경찰청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에 대한 진료기록 분석을 하고, 병·의원 관계자 조사를 하고 있다"고 진행사항을 밝혔다.

이어 윤 청장은 유아인에 대해서도 "조만간 소환조사를 한 것"이라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유아인은 모발에서 프로포폴 뿐 아니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네종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5일 미국에서 귀국한 유아인에 대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 및 모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