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글로벌로 진출한다. 세계 밥장사 도전기 '장사천재 백사장'을 론칭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다. 백종원이 과연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밥장사를 해나갈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8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아프리카의 한 지역에서 이장우, 뱀뱀과 함께 장사에 임하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종원은 자신을 아무도 알지 못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오직 요리로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하는 것. 한 노상 식당에서 아무 관심 없는 낯선 이들에게 음식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진은 '백종원은 밥장사로 어디서든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백종원은커녕 한식조차 전혀 알지 못하는 나라에 뚝 떨어진 백종원이 과연 밥장사로 성공할 수 있을지, 어떤 전략으로 음식점을 창업하고 운영해 나갈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올 상반기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