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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의 결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삼일절 돌비시네마 재상영

입력 2023-02-2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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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의 결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삼일절 돌비시네마 재상영

개봉 9주 차까지 이어진 인기의 결과이자 힘이다.

누적 관객수 357만 명을 돌파하며 2023년 개봉작 최고 스코어를 찍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돌비시네마 재상영을 확정하며 주제곡을 부른 가수 10-FEET의 흥행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예상을 뛰어 넘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 입어 내달 1일, 삼일절 돌비시네마 재상영을 결정했다. 개봉 초 주목 받은 '일본 불매' 포인트는 영화 뿐만 아니라 이미 다방면에서 눈 가리고 아웅이 된 지 오래. 이 같은 분위기는 삼일절 이벤트로까지 이어지게 만들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측은 돌비시네마 상영에 대해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더욱 생생한 사운드로 즐기려는 '슬친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의 감동을 배가 시키는 주제곡까지 입체적인 음향으로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인기의 결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삼일절 돌비시네마 재상영

한편, 영화의 흥행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주제곡 '第ゼロ感'(제ZERO감)을 부른 10-FEET는 한국 관객들의 큰 사랑에 직접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10-FEET의 멤버들은 “이렇게 역사적인 일의 한 부분을 맡게 돼 대단히 영광이다. 언젠가 한국에서 여러분을 만났으면 좋겠고 한국에서도 라이브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기약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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