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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엑소 수호 신발 1억원치 미반납 의혹에 "명백한 허위…명예훼손 고소"

입력 2023-02-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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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VIP시사회 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 등이 열연했다. 7월 27일 개봉.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2022.07.26/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VIP시사회 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 등이 열연했다. 7월 27일 개봉.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2022.07.26/
그룹 엑소 수호가 1억 원어치에 달하는 신발을 스타일리스트에게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24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온라인상에 수호로 추측되어 유포되고 있는 게시글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며, 명백한 허위 사실로 수호와 무관하다"며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당사 아티스트를 연상시킬 수 있는 내용을 게시한 부분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 중이며, 이와 관련된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스타일리스트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도 빠짐없이 보내라. 지긋지긋. 안 주는 이유가 뭘까. 네 돈 주고 사서 신어' '갖고 싶은 건 많고, 눈치는 없고. 벌써 준다고 한 지가 6개월 지나고 있는데, 언제 주는 거니.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쓰는 거 나도 싫으니까, 실명 밝히기 전에 정리 좀 해라. 제발. 가식적인 삶 그만 살고 눈치 좀 챙겨. 내 주변 사람들흔테 연락 그만하고, 필요한 건 돈 주고 좀 사. 돈도 많은 애가 돈 좀 써, 제발. 증정 그만 밝히고. 황당하네'라는 글과 함께 특정 브랜드의 신발 사진을 게재했다. 돌려받지 못한 신발의 피해액만 1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A씨가 수호의 스타일리스트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A씨가 '저격'한 연예인이 수호가 아니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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