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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세완, '빅토리' 주연 캐스팅 확정…다작 대세 행보

입력 2023-02-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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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세완, '빅토리' 주연 캐스팅 확정…다작 대세 행보
배우 박세완이 '빅토리'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새해부터 연이은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세완은 영화 '빅토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빅토리'는 1999년도 남쪽 끝 거제도에서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댄서 외길 인생을 걸어온 필선이 서울에서 전학 온 세현으로 인해 치어리딩에 눈을 뜨고, 개성 강한 오합지졸 팀원 8명을 모아 거제도 명물 응원팀으로 거듭나는 거제상고 세기말 치어리딩팀 '밀레니엄 걸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혜리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것에 이어 박세완 역시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빅토리' 속 절친으로 분할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했다. '빅토리' 팀은 최근 고사를 마쳤고,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세완은 차근 차근 알찬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육사오',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박세완은 '육사오'에서는 '북한 아이유' 리연희로,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염정아 아역으로 분해 높은 싱크로율을 뽐냈다. '빅토리'에서는 치어리딩을 선보이며 또 다른 연기변신에 나설 전망이다.

박세완은 새해부터 다작 행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크린 뿐 아니라 시리즈물에서의 활약도 이어진다. 박세완은 넷플릭스 '이두나!'에서는 수지, 양세종과 호흡할 예정이고,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에서는 이나영의 아역으로 변신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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