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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英 왕립 박물관 초청 "K팝 위상 떨칠 기회 영광"

입력 2023-02-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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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에이티즈
에이티즈(홍중·성화·윤호·여상·산·민기·우영·종호)가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했다.

지난해 9월 영국 왕립 박물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이하 V&A 박물관)'에서 개최한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에는 에이티즈가 직접 착용했던 무대 의상이 전시돼 있다.

다가오는 6월까지 진행될 해당 전시에는 에이티즈의 미니 5집 '제로 : 피버 파트 1(ZERO : FEVER Part.1)'의 타이틀곡 '인셉션(INCEPTION)' 활동 당시 입었던 한복 의상과 미니 6집 '제로 : 피버 파트 2(ZERO : FEVER Part.2)'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 의상이 전시되어 있다.

이에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로 유럽을 순회 중인 에이티즈가 런던 공연을 앞둔 상황에 주최 측 요청으로 박물관 방문이 성사됐다.

이날 에이티즈는 본인들의 의상뿐만 아니라 K팝을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를 알리는 내용으로 가득한 전시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이티즈는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K팝을 사랑해 주는 걸 몸소 느꼈지만 이렇게 직접 박물관에 와서 보니 소회가 남다르다. K팝의 위상을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영광스럽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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