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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편' 고우림 측 "가짜뉴스에 무관용 법적 대응"

입력 2023-02-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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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김연아 고우림
포레스텔라 고우림 측이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한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0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우림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가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도를 넘은 내용의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됐다"면서 "'가짜뉴스' 근절이 곧 고우림과 가족들, 팬분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 판단하였고, 그에 따라 무관용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이후 자세한 수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대응 과정에서 선처와 협의가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 이번 사례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모든 아티스트를 향한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등 권리 침해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고우림, 김연아 부부의 출산설, 이혼설 등 가짜뉴스가 유포됐고, 김연아 측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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