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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공장서 불, 한때 대응 2단계…"초진 완료,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3-02-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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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4시40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18일 오전 4시40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횡성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오늘(18일)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새벽 4시 40분쯤 횡성군 우천면 법주리의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5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새벽 5시 39분에는 대응 2단계까지 발령했습니다. 아침 6시 31분에는 다시 1단계로 조정했습니다.

이후 아침 6시 53분쯤 초진을 완료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력 105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현재(오전 9시 20분) 아직 진화 작업 중이다. 완전 진화가 된 후에 잔불 정리할 예정"이라며 "작업이 끝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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