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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장영란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 하지원·여진구"

입력 2023-02-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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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영란'라디오스타'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라디오스타'에서 리포터계 여고괴담으로 활약한 시절을 소환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하지원과 여진구를 꼽는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영란, 안현모, 홍윤화, 김보름이 출연하는 '에너지옥' 특집으로 꾸며진다.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던 장영란은 웹 예능 '네고왕' 시즌2를 통해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 입담을 발휘하며 예능 대세로 등극했다. 이후 '금쪽같은 내 새끼',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진격의 언니들'에 고정 출연해 프로 공감러로 활약하고 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컴백한 장영란은 최근 프로 공감러로 예능가를 접수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사연자가 전하는 이야기가 머릿속에 그려진다"라면서 남다른 공감 능력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뜻밖의 부작용을 고백한다. 또 장영란은 데뷔 이후 최초로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힌다. 연예대상에서 폭풍 오열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나 성공했다'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VJ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장영란은 리포터계 여고괴담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들려준다. 그는 인터뷰했던 수많은 스타들 중에서 하지원과 여진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장영란은 MC 김구라의 가족 행사까지 참석했다고 전해 김구라의 최애 동생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2대에 걸쳐 잘 맞는다"라며 김구라, 그리 부자와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장영란은 지난 출연에 이어 딸에게 큰맘 먹고 털어놓은 비밀을 공개한다. "고백한 뒤 딸과의 친밀도가 더 올라갔다"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라디오스타' MC들도 못 말리는 하이텐션과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심지어 스튜디오에서 춤까지 봉인해제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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