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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만배 육성 "병채 아버지는 돈 달라고 하지 병채 통해서"…'곽상도 무죄' 논란

입력 2023-02-09 17:22 수정 2023-02-09 17:45

오후 7시 50분 <뉴스룸>에서 김만배 육성 추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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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50분 <뉴스룸>에서 김만배 육성 추가 공개

법원이 곽상도 전 의원의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곽 전 의원은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김만배씨로부터 아들 병채씨의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을 받아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어제(8일) 곽 전 의원이 아들 병채씨를 대리인으로 내세워 뇌물을 받았다는 게 입증되지 않았고 아들이 결혼해서 독립적으로 생계 활동을 했다는 점을 들어 곽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이 제기된 사람들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진 인물입니다.

JTBC가 입수한 김만배씨의 육성 파일에서는 김씨가 곽 전 의원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김만배]
"병채 아버지는 돈 달라 하지, 병채 통해서"

JTBC는 오늘 저녁 7시 50분 〈뉴스룸〉에서 어제(8일)에 이어 오늘(9일)도 김만배씨의 육성 보도를 이어갑니다.

곽 전 의원과 관련한 김만배씨의 육성을 추가로 공개하고 법원의 판결문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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