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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男 배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입력 2023-02-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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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JTBC 방송화면 캡처
30대 유명 남자 배우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TV조선 '뉴스9'은 8일 '서울경찰청이 지난 6일 마약류 관련 위반 혐의로 국내 정상급 남자 배우 A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 온 정황이 포착됐다. 향정신성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 씨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 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함께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면서도 평소 건강검진·시술 등 필요한 경우 외에 프로포폴을 맞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경찰은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A 씨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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