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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50억' 곽상도, 오늘 1심 판단…뇌물·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입력 2023-02-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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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에게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오늘(8일) 오후 1심 판단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2시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곽 전 의원을 상대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아들 병채 씨의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만배 씨와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남욱 변호사에 대한 1심 선고도 함께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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