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유유컴퍼니 제공 배우 배인혁이 이세영과 함께 MBC 새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8일 JTBC엔터뉴스에 "배인혁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인공으로 낙점, 이세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19세기 조선의 유교걸이 시공간을 넘어 현대로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갑작스럽게 혼례 첫날밤 서방을 잃은 열녀 이세영(박연우)이 21세기에 다시금 눈을 떠 독신주의자 강태하와 동상이몽 계약 결혼을 하는 과정이 담긴다.
배인혁은 극 중 강태하 역을 소화한다. 독신주의자였던 그의 신념이 당찬 열녀 이세영을 만나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보기만 해도 훈훈한 상황. 이것 역시 기대 포인트다.
지난해 SBS 금토극 '왜 오수재인가'에 이어 월화극 '치얼업', tvN 주말극 '슈룹'까지 열일 행보를 펼친 배인혁.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간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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