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성우들을 만날 수 있다.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TOP3에 등극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11일 흥행 감사 성우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누적 관객 수 234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11일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강수진(강백호), 신용우(서태웅), 엄상현(송태섭), 장민혁(정대만), 최낙윤(채치수)과 농구부 매니저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 소연(이한나)까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한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일 박스오피스 기준 234만 관객을 돌파하며 '너의 이름은.'(2016)의 379만 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의 261만 명에 이어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3에 등극했다. 이는 3040세대에서 시작되어 남녀노소, 전 연령으로 퍼져나가는 '슬램덩크 붐'을 보여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