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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중국 풍선', 미 동부 대서양 하늘위서 결국 격추돼…민간인 피해우려 낮아지자 격추한듯

입력 2023-02-05 07:42 수정 2023-02-05 07:45

미국 동부 해안서 시민들도 목격·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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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해안서 시민들도 목격·촬영

현지시간 4일 로이터통신과 CNN 등 매체들은 중국 정찰풍선 추정체가 미국 동부 해안의 대서양 상공에서 미국 전투기에 의해 격추됐다고 보도했다. 바다 위로 중국 풍선이 이동하자 파편 등이 떨어져 민간인이 다칠 위험이 낮아졌다고 보고 미국측이 격추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로이터 영상 캡처〉현지시간 4일 로이터통신과 CNN 등 매체들은 중국 정찰풍선 추정체가 미국 동부 해안의 대서양 상공에서 미국 전투기에 의해 격추됐다고 보도했다. 바다 위로 중국 풍선이 이동하자 파편 등이 떨어져 민간인이 다칠 위험이 낮아졌다고 보고 미국측이 격추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로이터 영상 캡처〉

중국과 미국 사이에 마찰을 일으켰던 중국의 풍선장비가 결국 격추됐습니다.

미국 정부와 정치권은 이 풍선이 '정찰 풍선(Spy Balloon)'이라며 강하게 비난해왔습니다. 미군은 이 풍선이 미국 영토 위를 벗어나 대서양 바다 위로 떠가자 이를 격추했습니다. 미국 동부 대서양 해안에 사는 일반 시민들도 이런 격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사진)

현지시간 4일 로이터통신과 CNN 등 매체들은 중국 정찰풍선 추정체가 미국 동부 해안의 대서양 상공에서 미국 전투기에 의해 격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다 위로 중국 풍선이 이동하자 파편 등이 떨어져 민간인이 다칠 위험이 낮아졌다고 보고 미국측이 격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문제의 중국 풍선이 폭발을 일으키고 흩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투기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풍선 주변을 지나가는 흔적도 보입니다.(사진·영상)

풍선이 격추되는 모습은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 홀든 비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서프사이드 비치에서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많은 미국 시민들도 격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로이터통신과 CNN 등 매체들은 중국 정찰풍선 추정체가 미국 동부 해안의 대서양 상공에서 미국 전투기에 의해 격추됐다고 보도했다. 바다 위로 중국 풍선이 이동하자 파편 등이 떨어져 민간인이 다칠 위험이 낮아졌다고 보고 미국측이 격추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로이터〉현지시간 4일 로이터통신과 CNN 등 매체들은 중국 정찰풍선 추정체가 미국 동부 해안의 대서양 상공에서 미국 전투기에 의해 격추됐다고 보도했다. 바다 위로 중국 풍선이 이동하자 파편 등이 떨어져 민간인이 다칠 위험이 낮아졌다고 보고 미국측이 격추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로이터〉
미국 정부는 만일에 대비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동부 해안)의 여객기 운항을 중지시켰습니다.


미 동부 대서양 연안엔 미국 군함들도 다수 대기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은 격추된 중국 풍선의 잔해를 모아 해당 풍선의 활동과 목적을 조사할 전망입니다.

격추된 풍선은 버스 2~3배 정도의 크기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풍선은 풍선 부분과 통신장비 등 기계장치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고 ABC방송 등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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