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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측, '허위 복귀설' 유포 제작사 명예훼손 고발

입력 2023-02-0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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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측, '허위 복귀설' 유포 제작사 명예훼손 고발

배우 심은하 측이 자신을 둘러싼 '허위 복귀설'과 관련한 제작사와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심은하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이 회사의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심은하가 22년만에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다"며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복귀를 확실시하는 공식입장을 냈다.

하지만 심은하 측이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을 벌였다.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지급했다는 15억원의 계약금 역시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업무 대행자 A씨에게 15억원을 줬지만 심은하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사과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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