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JTBC 자료화면〉 오늘(1일) 새벽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1일) 아침 7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아침 7시 30분쯤 2단계로 격상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 끝에 아침 8시 25분쯤 초진을 완료했으며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14분쯤 완전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작업자 한 명이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로 2개 업체의 건물 3개 동이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