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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의 시그널] 마스크 착용 자율화 시대…'의무 아닌, 배려'

입력 2023-01-29 20:09 수정 2023-01-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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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 시간 뒤, 내일(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된 지난 2021년 이래로 우리의 일상은 늘 마스크와 함께였습니다.

혼란스러웠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며 '우리의 방식'대로 위기를 넘겨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는 있지만, 실외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되고도 거리의 풍경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이점들을 우리가 이미 배웠기 때문 아닐까요?

감염에 더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한발 더 다가가는 '마스크 착용 자율화 시대' < 의무가 아닌, 배려 > 강지영의 시그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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