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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노마스크, 버스·병원에선 어떻게? '꼭 써야 하는 곳들'

입력 2023-01-27 19:56 수정 2023-01-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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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은 너무도 당연해 마스크가 마치 턱에 입는 옷처럼 되버렸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꼭 써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헷갈리는 곳들이 좀 있는데 성화선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수영장, 헬스장 등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이번엔 1단계로 2단계가 풀리기 전까지 꼭 써야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입니다.

그래서 등하굣길 통학버스나,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을 가는 버스 안에선 꼭 써야 합니다.

승강장에선 벗을 수 있지만 버스 등을 탈 땐 써야합니다.

이런 건물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런 약국이나 병원에 들어가려면 마스크를 꼭 써야합니다.

쇼핑몰 안에 있는 의료기관에 들어갈 때도 마찬가집니다.

일반 헬스장에선 벗을 수 있지만 병원이나 요양시설 안에 있는 곳이라면 써야합니다.

어디든 엘리베이터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환기가 어렵다보니 방역당국은 가급적 써 달라고 했습니다.

학교 양호실에선 증상이 없으면 안 써도 됩니다.

다만, 입학식이나 졸업식 같은 큰 행사나 음악 수업, 응원을 할 땐 쓰는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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