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단독] 대마 판매·해외도주한 한일합섬 창업주 손자 "자진 귀국"

입력 2023-01-27 10:54 수정 2023-01-27 11: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6일 재벌가 자제·연예인 등 대마사범 수사 결과 발표하는 신준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사진 출처=연합뉴스)26일 재벌가 자제·연예인 등 대마사범 수사 결과 발표하는 신준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사진 출처=연합뉴스)

대마를 판매한 뒤 해외로 도주한 한일합섬 창업주의 손자 김모씨가 검찰에 자진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내일(28일) 오전 김씨가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대로 체포영장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김씨는 다른 재벌가 자제 등에게 두 차례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미국으로 출국했고 검찰은 김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대마를 흡연하거나 판매한 혐의로 재벌가 자제와 가수, 전직 경찰청장 아들까지 모두 1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