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윤이 새 둥지를 틀었다.
홍지윤은 최근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한다.
홍지윤은 그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우리는 오늘부터' '나의 나라'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를 비롯해 영화 '늑대사냥' '물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성폭행 피해자 박소영 역으로 등장해 오수재(서현진)에게 맞서며 강력하게 저항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안하무인 캐릭터 이마리로 열연을 펼치며 극의 흥미를 높였다. 고스트 스튜디오와 써 내려갈 행보도 주목된다.
한편 고스트 스튜디오는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성오 박주미 류경수 박세완 차주영 음문석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실제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웹툰 및 OTT 시리즈 등 총 13편 정도의 작품을 제작 중이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K-콘텐트 위상을 높이기 위해 콘텐트 기획 개발과 제작 사업 부분을 더욱 성장 시키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