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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적화 케미"…'유령' 이하늬·박소담 '놀토' 뜬다

입력 2023-0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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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적화 케미"…'유령' 이하늬·박소담 '놀토' 뜬다

'테레비 예능' 출격이다.

영화 '유령(이해영 감독)'에서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낸 이하늬와 박소담이 2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전격 출연한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다.

극 중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 담당 차경을 연기한 이하늬와 정무총감 직속 비서 유리코로 분한 박소담은 이번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외딴 호텔에 갇혀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견제했던 영화 속 관계와는 상반되는 유쾌한 현실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예능 최적화 케미"…'유령' 이하늬·박소담 '놀토' 뜬다

사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하늬는 “노래를 들을 때 음으로 듣는 스타일”이라며 받쓰에 대한 걱정을 보인 것도 잠시, 곧 완벽하게 프로그램에 적응하며 활기찬 예능감과 그녀만의 퍼포먼스를 뽐내 흥미로움을 더했다.

박소담은 평소 '놀토 찐팬'임을 밝히며 받쓰에 대한 당찬 포부를 전하는가 하면 키와 닮은꼴 케미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부족한 받쓰 실력에 영혼이 빠져나간 듯 당황한 모습을 보여 예능 대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 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스파이 액션 영화다. 지난 18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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