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이적이 '일타 스캔들'의 감동을 목소리로 전달한다.
이적은 tvN 토일극 '일타 스캔들' 세 번째 O.S.T '반대편'을 가창, 2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반대편'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의 도입부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이어 가슴을 울리는 첼로 사운드와 진정성 있는 이적의 보컬이 '반대편'의 더욱 짙은 감성을 완성한다. '우리는 슬픔의 문을 열고 이 모든 아픔을 거스르고 빛의 편으로 삶의 품으로 다다를 수 있을까' 등 아픔을 딛고 상대의 편으로, 넓은 품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메시지가 담긴 서정적인 가사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대편'의 가창을 맡은 이적은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음색을 통해 '진정성 있는 가수' '울림을 전하는 가수'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의 작사·작곡을 맡은 홍예진은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삼청동'으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