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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또 기네스 추가 등재… 19회의 진기록

입력 2023-01-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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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블랙핑크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기네스 세계 기록 6개 부문에 추가 등재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블랙핑크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이하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 앨범으로 발매 하루 반나절 만에 214만 1281장을 팔아 치우며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개최한 인게임 콘서트 '더 버추얼(The Virtual)'을 통해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MTV VMA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부문서 최초의 트로피를 거머쥔 아티스트로 이름을 새기게 됐다.

리사 또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3개 부문에 추가 등재됐다. 그는 미국·유럽의 대표 음악 시상식인 'MTV VMAs와 EMA서 모두 수상한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8630만 명(19일 기준)으로 'K팝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팔로워 최다 보유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미 수차례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최고 인기를 자랑해온 블랙핑크는 '유튜브 구독자 최다 보유 아티스트'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등 12번, 로제(2개) 리사(5개) 솔로 성과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총 19차례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는 블랙핑크와 리사의 이러한 성과를 집중 조명하며 '블랙핑크는 현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자타공인 세계 최고 걸그룹이다. 앞으로 블랙핑크가 새롭게 경신할 기록들도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호성적을 전망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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