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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교세라돔 이틀 매진에 가용 좌석까지 늘려…

입력 2023-01-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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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트레저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윤재혁·아사히·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가 압도적인 티켓 파워로 일본 내 굳건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과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트레저의 '트레저 재팬 투어 2022-23 ~헬로~ 스페셜 인 교세라돔 오사카(TREASURE JAPAN TOUR 2022-23 ∼HELLO∼ SPECIAL in KYOCERA DOME OSAKA)'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의 추가 오픈 요청이 쏟아졌고 YG 측은 화답하고자 가용 좌석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새로운 세트리스트와 댄스팀 합류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일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트레저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 도시 24회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 데뷔 후 처음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인 21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여기에 추가로 기획한 돔 공연까지 팬들로 가득 채우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한 셈이다.

일본 공연 관계자들 역시 아레나 투어에 이어 돔 공연으로 직행,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예상을 훨씬 웃도는 트레저의 막강한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특별한 현지 활동 없이도 탄탄한 팬덤을 다졌던 만큼 하늘길이 열린 지난해부터 시작된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트레저는 3월 대만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인도네시아 자카르타·태국 방콕·싱가포르·필리민 마닐라·마카오·홍콩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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