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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속 깊은 전소니, 김다미의 든든한 '소울메이트'

입력 2023-01-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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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속 깊은 전소니, 김다미의 든든한 '소울메이트'
새해 스크린을 빛낼 존재감이다.

배우 전소니가 영화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를 통해 고요하고 단아한 매력을 전한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전소니는 영화 '악질경찰'부터 드라마 '남자친구'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고요하고 속 깊은 전소니, 김다미의 든든한 '소울메이트'
'소울메이트'에서는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하은 역을 맡아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로 열연했다.

민용근 감독은 “인물을 보는 깊이가 남다르다. 매 장면 하은의 감정을 세심하게 느끼고, 의견을 표현해준 것들이 다시 하은에게 많이 반영됐다"고 칭찬, 김다미는 "항상 하은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배역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에서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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