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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일타스캔들' 정경호·수영 커플 반려견 등장 '흐뭇'

입력 2023-01-2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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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일타스캔들' 캡처〉 〈사진=tvN '일타스캔들' 캡처〉

연예계 대표 커플 정경호와 수영의 반려견이 드라마에서 깜짝 포착 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정경호와 수영이 함께 키우는 반려견으로, 두 사람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알려진 강아지 호영이 사진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영의 사진은 정경호가 맡은 일타강사 최치열과 관련 된 에피소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최치열은 다소 악연으로 얽힌 남행선(전도연)이 수강생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나쁜 후기가 올라올까 발을 동동 굴렀다.

이후 최치열은 관련 커뮤니티를 챙겨보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고, 그 중 '최치열 개같음..'이라는 게시물 제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최치열이 귀여운 강아지를 닮았다는 내용이었다. 최치열은 "아잇 깜짝이야, 귀엽네"라며 안도하더니 흐뭇한 미소로 추천 버튼까지 눌렀다.

〈사진=정경호·수영 SNS〉 〈사진=정경호·수영 SNS〉
눈썰미 좋은 시청자들과 일부 네티즌들은 정경호 사진과 나란히 배치 된 강아지 사진이 호영이라는 것을 곧바로 알아챘다. 11년째 장수 커플 정경호와 수영은 그간 호영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거리낌 없이 공개하기도 했던 바, 이는 드라마 안팎으로 소소한 재미를 더한 신이 됐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012년 한 교회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1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며 팬들에게도 응원 받는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정경호와 전도연의 캐아일체 열연, 긍정 에너지 가득한 재미와 스토리에 힘 입어 연일 높은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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