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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멤버들 덕분에 버티고 위로 받아"

입력 2023-01-2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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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한층 깊어진 남성미를 발산했다.

기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몽환적인 새벽녘'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기현은 탄탄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특유의 나른한 표정 연기로 무르익은 성숙미를 발산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기현의 청춘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난해 솔로 첫 미니 앨범 '유스(Youth)'로 활동했던 기현은 "청춘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언제든지 청춘이 될 수 있다. 나이가 예순이든, 일흔이든, 스스로 생각할 때 빛난다면 그게 청춘이다"라고 정의했다.

지난 수년 간의 독기와 열정의 원동력으로는 '멤버들'을 꼽으며 "멤버들은 표현을 되게 잘한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감정 표현에 솔직하다. 멤버들 덕분에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 때문에 힘들 때 버틸 수 있고 위로도 많이 받는다"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9일 발매한 열두 번째 미니 앨범 '리즌(REASON)'의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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