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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현빈 '교섭', 설연휴 대전 승자 '113만'

입력 2023-01-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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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현빈 '교섭', 설연휴 대전 승자 '113만'
'교섭'이 설연휴 극장가 대전의 승자가 됐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은 지난 24일 19만296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13만7880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교섭'은 앞서 18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 뿐만 아니라 설연휴 기간 동안에도 계속해서 정상을 사수했다. 그 사이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기며 순항 중이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열연을 펼쳤다.

이어 2위는 12만1887명을 동원해 1010만825명을 기록한 '아바타: 물의 길(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차지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설연휴 기간 동안 1000만 관객을 돌파, 계묘년 첫 1000만 영화 타이틀을 갖게 됐다.

10만599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59만4213명을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3위에 올랐고, '유령(이해영 감독)', '영웅(윤제균 감독)' 등이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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