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이수민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불편해한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의 딸 이수민을 사랑한 남자 뮤지컬 배우 원혁이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용식과 이수민이 함께 방송국 촬영을 하던 날 이수민을 데리러 온 원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민이 엘리베이터에서 원혁에게 전화를 걸자 이용식은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어디다 전화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민이 "남자친구가 데리러 온다"고 말하자 이용식은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그런 가운데 지하 주차장에서 이수민의 전화를 받은 원혁은 "아버지도 여기로 내려오시는 거 아니냐. 지금 이리로 나오시는 거냐"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 말미 이용식은 "이거 꼭 방송해야 되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수민·원혁이 출격하는 '조선의 사랑꾼' 5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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