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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난임 극복 후 득녀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입력 2023-01-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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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지소연 부부송재희·지소연 부부
지소연이 득녀 소감을 전했다.

지소연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병원에서 잘 쉬고 새해 떡국도 잘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함께 기도해주고 많은 기쁨의 메시지 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뽁뽁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과 병원 의료진 분들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그동안 몰랐던 많은 감정들과 시선들이 느껴진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나왔구나 싶더라. 이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또 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며 '빠르게 회복하고 인사드리겠다. 2023년 올 한 해도 더 많은 행복하신 일들과 추억들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지소연은 동료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했다. 그는 난임 판정을 받았지만 1년 반 동안 시험관 시술 시도 끝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소연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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