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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의혹' 김지영, 폭로글 잇따라 "TV 나오는 꼴 보기 싫어"

입력 2023-0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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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김지영
빚투 의혹에 휩싸인 김지영을 향한 폭로글이 잇따라 등장했다.

김지영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 A 씨는 22일 인스타그램에 김지영 계정을 태그한 뒤 '폭로 안 하려고 했다가 6개월 고민하고 올린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김지영과) 동거한 사이다. (김지영이) 가정 폭력을 당해서 집에 빚이 몇 억 원 있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엄마·아빠가 빚내서 김지영 자취방을 잡아줬다. 월세 역시 부모님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이야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 우리 아빠는 이 사건 때문에 대리운전 뛰고 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들 TV 나오는 꼴 보기 싫다. 돈 갚으면 바로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했던 이상재도 김지영 SNS 게시물에 '내 돈으로 바다 갔냐. 돈 갚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김지영이 150만 원을 빌려갔다. 거짓말을 한 뒤 연락도 안 되더라. 집 주소 역시 모르는 상황이다. 전화번호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지영은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지영은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지영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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