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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KCON' 3년만 태국 개최 확정…3월 방콕行

입력 2023-01-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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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KCON' 3년만 태국 개최 확정…3월 방콕行
'KCON(케이콘)'이 3월 태국을 찾는다.

CJ ENM은 20일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KCON 2023 THAILAND'(이하 '케이콘 2023 태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K-컬처 확산 중심지이자 K-POP의 열기가 뜨거운 국가로 주목 받아온 곳이다. '케이콘'의 첫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지이기도 한 태국에서, 지난 2019년 9월 이후 3년여 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관객 특성에 맞는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케이콘'은 글로벌 GenZ에 가장 인기 많은 K-POP 쇼(SHOW)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부터 133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맡아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팬데믹 이후 2년여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하며 한국,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서 온-오프라인 상에서 총 3015만명 관객을 모았다.

올해 '케이콘 2023 태국'은 태국 방콕의 IMPACT Arena(임팩트 아레나) 및 IMPACT Exhibition Center(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 갓세븐, 트와이스, NCT127 등 유수의 K-POP 아이돌들이 이 공연장을 거쳤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 태국에서 개최한 '케이콘'도 바로 이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번 '케이콘 2023 태국'은 지난해 Gen Z 타겟으로 새롭게 소개한 'POPPIA(팝피아)'를 콘셉트로, 관객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들이 가득한 페스티벌이 펼쳐질 전망이다. K-POP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Gen Z세대의 특성과, 태국 지역의 특성에 맞는 SHOW 라인업과 컨벤션 프로그램들이 대거 마련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콘서트 및 시그니처 콘텐트 라인업은 추후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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