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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경규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 많아"

입력 2023-01-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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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경규'라디오스타' 이경규
개그맨 이경규가 축구선수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많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전드 월드컵 예능 '이경규가 간다' 비하인드를 오픈한다.


오늘(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규, 김준현, 권율, 오킹이 출연해 8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팔팔하게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경규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예능 대부다. 7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이경규는 자신의 예능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레전드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이자 전 국민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양심냉장고'를 소환한다. 그는 학교 교과서에 실렸다고 밝힌다.

이어 이경규는 레전드 월드컵 예능인 '이경규가 간다'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는 지금까지 총 7번 월드컵을 찾아 손흥민보다 월드컵 참가 횟수가 더 많다며 자랑함과 동시에 월드컵 현장에서 경험했던 각종 비하인드를 언급한다. 지난달 막 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방문기를 떠올리며 하마터면 경기장에 못 들어갈 뻔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이경규는 데뷔 42년 만에 '이것'에 도전한다고 선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경규가 도전한다고 밝힌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번 특집에는 구독자 수 186만 명을 보유한 대세 크리에이터 오킹도 출격한다. 솔직하고 차진 입담으로 구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는 이경규의 새로운 수발러로 등극한다. 오킹은 최근 이경규와 예능 촬영 차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다녀온 소감을 전한다. 이경규의 두 얼굴에 혼란을 겪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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