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보이밴드 원위(용훈·강현·하린·동명·키아)가 데뷔 후 첫 영어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원위는 오늘(16일) 0시 공식 SNS에 데뷔 첫 영어 정규 앨범 '그래비티(GRAVITY)' 발매 소식과 함께 모션 로고 영상, 스포일러 이미지를 차례로 공개했다.
이들은 앨범명 공식 로고가 최초로 오픈된 모션 로고 영상에 이어 강렬한 레드 포스터 속 멤버별 부분컷이 담긴 스포일러 이미지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은 군 복무 중인 용훈과 강현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이다. 현재 메인 보컬 용훈과 기타를 맡고 있는 강현이 입대해 팀 완전체 활동이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그래비티'는 원위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신곡 '기어이 또'와 세 번째 데모 앨범 '스튜디오 위 : 레코딩 #3(STUDIO WE : Recording #3)'에 이은 완전체 앨범으로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2019년 5월 싱글 '1/4'로 데뷔한 원위는 그간 '분수 시리즈' '행성 시리즈' 등 개성 강한 컨셉트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뛰어난 보컬과 연주 실력은 물론 다수 앨범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데뷔 후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며 '믿고 듣는 실력파 밴드'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 영어 정규 앨범은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