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두뇌공조' 곽선영 180도 변신… 제작진 "같은 사람 맞나 의심"

입력 2023-01-15 20: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KBS 2TV '두뇌공조'KBS 2TV '두뇌공조'
곽선영이 180도 다른 이미지로 변신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진은 15일 설소정(곽선영)의 제복 샷을 게재했다.

앞서 혼자 수사에 나섰다가 이마에 못이 박히는 사고를 당했던 설소정이 의식을 되찾은 후 소심했던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거친 행동과 말투를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더욱이 신하루(정용화)는 그런 설소정의 뇌를 분석한 뒤 사이코패스 특질을 가진 뇌로 개조됐다고 알려 앞으로 펼쳐질 설소정의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이와 관련 설소정이 각 잡힌 단발머리를 한 채 경찰 제복을 입고 카리스마 포스를 발산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설소정이 경찰청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장면이다. 설소정은 특유의 곧은 자세로 또렷한 눈망울을 번뜩이는가 하면, 무표정한 얼굴로 냉기 어린 아우라를 터트리는 등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진은 '마치 같은 사람이 맞나 의심이 들 정도로 설소정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두뇌 개조 후 달라진 설소정의 행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앞으로 설소정이 보여줄 사이다 열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KBS 2TV 제공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