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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팬사인회 하루 앞두고 연기… 라비 병역 비리 의혹 여파

입력 2023-01-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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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위쪽)·켄(아래쪽)빅스 레오(위쪽)·켄(아래쪽)
빅스(라비·켄·레오·엔·혁)가 예정된 팬사인회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3일 '14일~15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레오·켄 시즌 그리팅 팬사인회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 예정이었던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변경 일정은 추후 안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레오·켄 팬사인회 연기를 두고 일각에서는 멤버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 여파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라비는 병역 면탈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일당을 통해 병역 등급 조정을 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특히 구속된 병역 브로커 가운데 구 씨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라비의 연루 증거가 확인돼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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