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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신생 781컴퍼니 전속계약…현컴퍼니 배우들도 합류

입력 2023-0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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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81컴퍼니〉〈사진=781컴퍼니〉

배우 최귀화가 신생 소속사 781컴퍼니와 함께 한다.

구 현컴퍼니 조강현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 781컴퍼니는 최근 최귀화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귀화는 드라마 '미생' '황금빛 내 인생'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슈츠'를 비롯해 영화 '곡성' '부산행' '더 킹'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781컴퍼니와 새 도약을 준비 중인 올해는 어떤 작품과 캐릭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781컴퍼니에는 이태성 윤인조 윤진경 송요셉 등 현컴퍼니 소속 배우들도 합류한다.

현재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차윤호 역을 맡은 이태성은 연기는 물론 개인 전시회를 열어 화가로서의 재능도 선보이고 있고, 윤인조는 '부부의 세계' '하이클래스'를 통해 국민 밉상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바, 올해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한산: 용의 출현' '올빼미' '경관의 피' '부가나이트' 등 스크린 열일 활동이 빛난 윤진영, '왜 오수재인가?' '내일' '빌런즈' '남이 될 수 있을까?' '최악의 악'과 영화 '탈주'까지 지난해 선보인 작품에 2023년 공개 될 작품까지 다양한 송요셉의 행보도 지켜볼 만 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능 있는 배우들을 적극 영입함은 물론 신인 개발과 작품에 몰두할 수 있는 배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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