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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해리포터' 위에 '해리 왕자'?…자서전 첫날 40만권 팔려

입력 2023-01-11 20:50 수정 2023-01-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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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국 서점가에는 해리포터에 이어서, 또 다른 해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영국 해리 왕자가 쓴 자서전이 출간 첫날, 40만 부 넘게 팔렸습니다.

왕실 생활을 폭로한 내용이 담겼는데, 오늘(11일) 모바일 디이슈 시작합니다.

해리 VS 해리? 불붙은 부수 경쟁
영국 다이애나빈 둘째 아들 해리 왕자 자서전 '스페어'

형인 윌리엄 왕세자 장기 기증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태어난 '부품'이란 뜻

출간 첫날 (현지시간 10일)
영국에서 40만권 팔려

비소설 부문 역대 1위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

"우리가 아는 한 출간 첫날 더 많이 팔린 책은 다른 해리 등장하는 책 (해리포터) 뿐"

[피플 매거진 편집자 : 정말 획기적이고 획기적인 책이며 왕실 내에서 전례가 없었습니다.]

[뉴욕 시민 : 그의 인생 전체가 놀라운 이야기라는 거죠. 그가 마음을 열고 자기 이야기를 한다는 게 매력적이에요. 제 생각엔 그게 매력적이에요.]

논란도 계속

"일부 대목은 술 마시고 끄적인 듯" 혹평
- BBC

자서전 유출 직후 해리 왕자 긍정 평가 7% 포인트 하락
- 영국 '유고브' 여론조사

[런던 시민 : 나는 그것이 충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사이에 무슨 일이 있어도 그들처럼 세상에 방송하고 싶습니까?]

[런던 시민 : 그가 바보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너무 멀리갔다고 생각합니까?} 너무 멀리갔다고 생각합니다. 그인지 그의 부인인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어긋납니다.]

(제작 : 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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