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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상간녀 소송 제기…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려워"

입력 2023-01-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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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아옳이가 최근 남편 서주원의 외도 상대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관해 아옳이의 소속사 샌드박스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옳이는 지난해 5월 서주원과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주원은 자신의 SNS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며 아옳이와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그러나 아옳이는 이혼설을 부인했고,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아옳이는 유튜브 구독자 66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카레이서 출신인 서주원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결혼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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