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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8248만 시간 시청

입력 2023-01-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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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포스터. '더 글로리' 포스터.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top10.netflix.com)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8258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7925만 시간을 기록한 '남부의 여왕 시즌 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선 순위 발표에서 3위에 올라섰던 '더 글로리'는 태국, 베트남, 홍콩 등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파트 1이 공개됐으며, 오는 3월 파트 2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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